[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www.jongrofc.com, 박정인)는 15일 잃어버린 봄철 입맛과 스태미나를 돋우기 위한 신 메뉴 10종을 전격 출시했다.
특수부위 주물럭, 촌돼지 김치찌개 밥상, 종로국밥, 수제 떡갈비 밥상, 제육 쌈 밥상, 종로술국, 종로 제육불고기, 종로 매콤 갈비찜, 종로 모둠수육, 계새탕 등이다.
특수부위 주물럭은 쉽게 맛볼 수 없는 돼지 관자놀이살과 뽈살을 주재료로 특제소스로 버무려서 직화로 굽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직화구이용 숯은 일반 고깃집에서 쓰는 성형탄과 달리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 참숯을 사용한다. 참숯은 원적외선 효과로 고기의 겉은 태우지 않으면서도 속은 부드럽게 익히고 참나무 숯의 향기가 고기에 배어들게 해 고기의 풍미를 더욱 좋게 한다.
종로 모둠수육은 뽈살, 항정살, 오소리감투, 순대 등이 수육으로, 종로 매콤 갈비찜은 천연양념으로 만든 특제 매콤소스에 돼지갈비를 재워 찜으로 제공된다. 종로국밥은 돼지고기 순대와 뽈살, 항정살에 돼지사골육수로 끓였다.
박정인 종로상회 대표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싱한 맛을 찜과 수육, 숯불구이형태로 변화를 줬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요구에 맞춰 메뉴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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