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은 12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제2보병사단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성근 재단 사무부총장은 고현수 2사단장에게 손목시계 1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 부총장은 "중소기업계는 개성공단 문제 등 지금의 긴박한 안보상황을 피부로 느끼며 아파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운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부총장은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성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제2보병사단은 지난 1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중앙회 회장단이 방문해 25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 부대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