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신곡 '젠틀맨(Gentleman)'을 공개하기 직전 양현석과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자정 '젠틀맨'의 음원을 공개한 싸이는 하루 전인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현석과 함께 노트북 화면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은 덧붙여지지 않은 채 웃음 이모티콘 하나만 첨부돼 당시 상황에 대해 사뭇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티즌과 팬들은 두 사람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모니터하는 도중 찍은 사진으로 추정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젠틀맨' 안무 역시 '강남스타일' 못지 않은 코믹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같은 날 싸이가 트위터에 '젠틀맨 D-1'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미지로 미뤄볼 때 엉덩이가 좌우로 크게 흔드는 안무가 포함된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신곡 '젠틀맨'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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