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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자들이 자리 양보해 주는 곳'이라는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헬스클럽 설치물 광고 모습을 담고 있다. 버스정류장 벤치에 체중계를 설치해 그곳에 앉으면 광고판에 몸무게가 표시된다. 몸무게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과연 자리를 양보할 수 있을듯하다.
이 광고는 과거에도 '기발한 버스정류장 광고'라는 등의 제목으로 네티즌에게 수차례 인기를 끈 바 있다. 잠재적인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중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는 평가와 함께 과외광고기법(BTL)의 모범예로 빈번하게 쓰이는 광고이기도 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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