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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사무국은 지난 10일, 시상식 일정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으며, 최강창민은 지난 2012년 11월 현지 개봉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金を抱いて翔べ)’에서 ‘모모’역으로 출연, 그 활약을 인정받아 ‘신인상’ 수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최강창민은 지난 3월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시상식은 현지 영화 비평가들에 의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으로, 오는 5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MC로 발탁,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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