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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맨 유재석 민낯 굴욕 사진이 화제다.
최근 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유재석은 민낯으로 파주 영어마을에서 TV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광고 콘셉트는 고등학생으로 분한 친구들과 분식집 미팅에 나갔다가 안경을 벗어 여고생을 넉다운 시키는 것. 특히 이날 촬영에서는 별도의 연기지도가 필요 없을 만큼 리얼하게 고개를 돌린 여고생들 덕분에 오히려 안경을 벗은 유재석이 머쓱해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코카-콜라사의 한 관계자는 "유재석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그런 유재석의 이미지가 짜릿함과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를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유재석을 모델로 발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의 분식집 미팅 굴욕 에피소드가 담긴 코카-콜라의 새로운 TV CF는 오는 13일부터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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