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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훈풍에 코스피 1940선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장초반 1940선 오름세다.


11일 오전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96포인트, 0.30% 오른 1941.38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 공개와 기술주의 전반적인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와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넘어섰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8.78포인트(0.88 %) 오른 1만4802.24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9.39포인트(1.83%) 올라 3287.2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9.12포인트(1.22%) 상승, 1587.7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8억원, 161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41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02억원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도 뛰고 있다. 삼성전자는 0.39% 오르고 있고,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1%대로 상승세다. SK하이닉스는 3.40% 강세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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