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여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캐디로 변신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파3콘테스트'다. 본 대회를 하루 앞두고 9개의 파3홀에서 플레이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다. 1960년 시작된 마스터스의 전통이다. "파3 콘테스트 우승자는 본 대회에서 우승할 수 없다"는 징크스로도 유명하다.
선수들은 보통 아내와 아이, 친구 등을 캐디로 동반한다. 매킬로이는 당연히 보즈니아키를 선택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미녀 테니스스타다. 보즈니아키는 "매킬로이의 첫 여성 캐디가 되어 매우 즐거웠다"며 트위터에 소감을 전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