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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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광주농협 농업인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농협 관내 농업인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대학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76명을 선발, 총 5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진섭 광주농협 조합장은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기개발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세계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조합장은 이어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차원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농협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년 동안 총 1242명에게 5억9050만원을 수여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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