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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 50% '아이폰', 70% '아이패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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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아이폰,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선호도 증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국 10대 2명 중 1명은 아이폰, 3명 중 2명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의 인기가 작년보다 높아진 반면 태블릿에서는 안드로이드 선호도가 증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등 외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가 미국 10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이폰을 쓴다고 응답한 사람이 48%로 6개월 전 40%에서 늘어났다.

향후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아이폰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62%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안드로이드폰 23%, 블랙베리 스마트폰 1%, 기타 스마트폰 8%, 일반 휴대폰(피처폰) 6% 순이었다.


태블릿 사용자는 51%로 6개월 전 44%보다 증가했으며 아이패드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패드 63%, 아이패드 미니 5%, 안드로이드 태블릿 23%, 킨들파이어 10%를 차지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합한 전체 아이패드 점유율은 6개월보다 4% 감소했고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킨들파이어 점유율은 각각 3%, 1% 늘었다.


향후 6개월간 태블릿 구입 의사를 밝힌 사람은 17%로 6개월 전 20%에서 줄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패드 54%, 아이패드 미니 14%로 아이패드를 구입하겠다는 사람은 6개월 전보다 7% 감소한 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하겠다는 사람은 16%에서 24%로 증가했다. 킨들파이어 구입 의사를 밝힌 사람은 10%에서 8%로 감소했다.


파이퍼 제프리는 미국 10대 5200명을 대상으로 이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두 차례씩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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