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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순당은 '우리술상'의 가맹점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 참가, 가맹점 컨셉트 및 매장 소개를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술상은 지난 2009년 오픈한 소자본 한국형 주점으로 '우리술과 우리술에 꼭 맞은 음식을 가장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컨셉으로 현재 서울에 직영점 5개, 전국적으로 가맹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술상의 가맹점 규모는 개인 자영업자의 손쉬운 창업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평 내외의 소형 매장을 기본으로 하며 주거지와 오피스를 배후로 둔 지역밀착형 입지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상담을 통해 가맹점을 개설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창업지원대출 등 다양한 본사의 지원이 계획돼 있다.
김춘섭 국순당 상무는 "우리술상은 매장별 영업이익이 28∼33% 수준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주점으로 국순당의 다양한 우리술과, 우리 음식과의 어울림으로 모든 연령대에게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친근한 매장"이라며 "지금과 같은 경기 불황 시기에 경쟁력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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