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채용 통한 지역 전문가 양성..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별도 구분채용 진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 300명을 6급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우수한 지방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도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전형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출신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의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들은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전문가로 육성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보훈청과 한국장애인공단의 추천을 받아 별도로 일반 6급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서류 접수와 5월 중순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초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들은 6주간의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