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1년간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무료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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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싸이(PSY: 박재상)이 해외공연시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아시아나는 8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강남스타일'로 K-POP의 위상을 드높인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는 1년간 싸이의 공식 후원항공사로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 제공한다.
싸이는 아시아나항공 공식 홍보대사로서 아시아나의 주요 사내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홍보대사 위촉 기념영상 촬영 및 트위터·페이스북 등 개인 계정을 통한 아시아나 홍보 활동 등으로 아시아나의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협력한다.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아시아나가 K-POP의 세계 확산 및 성장·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싸이와 아시아나의 브랜드 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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