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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이문세가 후배 김장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지난 5일 자신에 트위터에 "김장훈이 이제 며칠 후 미국으로 길을 떠난다"며 "언제 돌아올지는 사실 자신도 잘 모르겠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이문세는 김장훈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며 "대통령 훈장까지 받은 대한민국을 위해 태어난, 아직 장가도 못간 청춘, 부디 외국생활에서 잘 적응 하다가 내달 쯤 돌아 왔으면 하는 게 형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세의 응원에 네티즌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친구 같은 이문세가 있어서 김장훈이 큰 힘이 될 듯",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1일 미국 비자인터뷰를 갖고 이주 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고 5만여 팬들을 만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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