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직자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가톨릭 교회 차원의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티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 프란치스코가 제르하르트 루드비크 뮐러 대주교와 만난 자리에서, 사제들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추구한 노선을 계속 이어갈 것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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