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기문 회장 "개성공단 철수 검토기업 없다"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남북 분위기 개선하는 것이 중요"

김기문 회장 "개성공단 철수 검토기업 없다"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4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개성공단에서 철수를 검토하는 기업은 아직 없다"며 "다들 제자리를 지키며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파주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회장단,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과 함께 개성공단 통행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협회의 말이 와전돼 북한이 오는 10일까지 우리 기업들에게 철수를 요구했다는 '오보'가 퍼지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남북간의 분위기가 개선돼야 개성공단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달러박스', '볼모' 등 자극적인 단어로 북한을 자극해서 남는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긴급상황에 대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윤 장관에게 '손톱 밑 가시'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