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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성호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직장인 학생들 호응 2012년 이용자 수 8만5천명 넘어"

전북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자료실 및 열람실 이용시간이 야간까지 확대되어 2010년 6월 개관 이래 35,757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2011년에는 84,186명(전년 대비 135% 증), 2012년에는 85,564명(전년 대비 1.6% 증)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 운영함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정부의 일자리 시책에도 부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시간 이용자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군민에게 시간 제약 없이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호도서관은 평일 자료실 09시~22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 2월은 22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자료실 09시~18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2월은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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