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천일고속이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일대비 14.85% 급등한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일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로 이 기간 74.3% 급등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16.67% 보유하고 있는 천일고속이 신세계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수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신세계는 계열사 센트럴시티를 통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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