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오는 11월말까지, 2,330명 학생 대상으로 25회 실시"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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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은 2010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봉사활동의 방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일 녹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17개교, 2,5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25회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 운영과 더불어 방학기간을 이용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봉사활동이 보람과 뜻 있는 사회활동임을 일깨우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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