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기자]
1분기 8개 사업…목표 대비 16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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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가 1·4분기 8개 사업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44억원 대비 30억원을 초과한 75억원을 집행해 전남본부 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 따르면 영농규모화사업 및 농지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농지매입 비축사업에 53억원을 집행했고 배수 개선 등 생산기반 정비사업에 21억원을 집행했다.
오병희 지사장은 “1·4분기 목표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민과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의 재정 조기집행 목표는 연간 목표액 243억원 중 71%인 174억원을 상반기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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