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초ㆍ중ㆍ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23만90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4만9000원보다 1만원(4.0%)이 줄어든 것이다. 또 2011년의 26만9000원에 비해서는 3만원(11.1%) 감소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4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2015년까지 21만5000원으로, 2011년 대비 5만4000원(20.1%)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TF를 운영하고 부서별 사교육 경감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사교육 실태 및 의식조사를 한 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부모 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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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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