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현대모비스 기업 PR '노벨 프로그젝트'(이노션) 편이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올해의 광고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광고학회는 TV부문에서는 매일유업 상하치즈 '3년이 걸렸다' (TBWA Korea)와 동아제약 '박카스 풀려라 대한민국' (제일기획)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문부문에는 SK텔레콤 '가능성이 릴레이-비전 시리즈' (SK 플래닛), 잡지부문에는 소니코리아의 'Hello~ XBA'(웰콤) 등에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SP부문에서는 에스오일의 'Here Ballon 캠페인'(제일기획)과 대한항공 '80초간의 세계일주'(HS애드) 등이 수상할 계획이다.
김상훈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올해의 광고상에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며 "인간의 감성을 중시하는 수준 높은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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