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미약품, 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 국내특허 취득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이베스틴'의 두 주성분이 반응할 때 안정성을 높이는 제조기술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베스틴은 고혈압치료제인 '이베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 틴'을 합한 복합신약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두 성분이 서로 분리돼 구성된 이층 정 중 아토르바스타틴 층에 안정화제를 투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기술로 두 성분 간 상호반응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향상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와 이베스틴에 대한 국내시장 협력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제약회사를 통한 이베스틴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열어놓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특허 취득을 계기로 이베스틴의 제품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