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37년 전통의 삼원가든과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5회 2013 다인힐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다인힐위크는 SG다인힐의 창립 6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삼원가든 및 SG다인힐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다인힐위크 기간에는 각 브랜드별로 브랜드 데이를 지정해 해당 영업일에 한해 주류 및 포장메뉴 등을 제외한 전 메뉴를 5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15일에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밍가든 압구정점에서 갈라디너를 시작하며 16일은 코리안 데이로 지정, 삼원가든과 투뿔등심에서, 17일은 아메리칸데이로 붓처스컷과 패티패티에서, 18일은 이탈리안데이로 블루밍가든과 부띠끄블루밍, 꼬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19일은 스페니쉬데이로 봉고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단 삼원가든 및 부띠끄블루밍을 제외한 전 매장은 다인힐위크 중 브랜드데이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SG다인힐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당 삼원가든의 대표 메뉴인 양념갈비와 불고기를 비롯해 이탈리안, 아메리칸, 스페니쉬 등 SG다인힐의 다양한 브랜드의 모든 메뉴를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인힐위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매 시즌별 신메뉴 개발 및 좋은 식재료 사용,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오랜 시간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외식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G다인힐은 최근 판교 아브뉴프랑에 블루밍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 등 3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현재 총 7개 브랜드 2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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