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럽의 주요 주식시장이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키프로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 이행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공장주문이 개선된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8.92포인트(1.2%) 상승한 6490.66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1.9% 오른 7943.87, 프랑스 CAC40 지수는 1.98% 상승한 3805.37로 장을 마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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