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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1Q 호실적+이달부터 가입자↑..'매수'<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 증가 추세가 이번 달부터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전체 가입자가 지난달 4만명 순증하며 390만명으로 늘었다"며 "단독 상품 가입자는 전월 대비 6965명 감소한 200만명,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결합상품 가입자는 191만명을 달성했으며 전체 가입자 대비 OTS 결합상품 가입자 비중은 48.9%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가입자 순증은 전월 대비 9278명, 전년 동월 대비 6536명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으로 영업력이 회복돼 가는 전단계라는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4월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증가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며 "1분기 가입자 순증은 11만2033명으로 전년 동기의 7만7197명 대비 45.1% 증가하면서 올해 55만명 가입자 순증 목표달성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3억원(+25.9%,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282억원(+55.1%), 당기순이익 220억원(+48.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이익이 증가하는 이유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신규가입자 감소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줄어들지만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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