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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기성용의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가 왜 이렇게 우울해보이냐?"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자철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기성용은 무표정한 얼굴로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 어딘가 모르게 우울해보여", "기성용 혹시 한혜진 생각?", "구자철, 기성용 모습이 상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8살 연상인 배우 한혜진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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