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2013년 전남도 청소년상’을 시상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전남도 청소년상’은 지난해 제정된 ‘전남도 청소년상 조례’에 따른 것으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장한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분야는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과 대상 1명다.
도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남도 청소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5월 중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2013년 전남도 청소년상’ 대상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2013년 5월 16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남도에 주소가 있어야 하며, 본인이 만 9∼24세의 청소년이어야 한다.
추천권자인 시장·군수, 전남도교육감, 청소년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은 각 부문별로 해당되는 청소년을 오는 15일까지 전남도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대상은 효행, 선행, 봉사, 면학 등 여러 면에서 품행이 우수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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