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31일 편의점에서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권모(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권씨는 지난 29일 오전 5시 4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또 권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 55분께 동구 한 대학 앞 편의점에서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권씨는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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