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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제대로 안해준다” 병원서 흉기난동 40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놀이터서 어린이 성추행한 혐의도

광주 남부경찰서는 22일 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서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한 병원 응급실 앞 화장실서 청소중인 이 병원 청소부 이모(53·여)씨의 다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서씨는 경찰에서 “의사가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고 퇴원만 강요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서씨는 과거에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던 전력이 있으며 입원 중에도 수시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씨는 범행 1시간 뒤인 오후 3시30분께 남구 인근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7)양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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