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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4월 첫째주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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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BOOK]4월 첫째주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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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경제를 인터뷰하다 =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저널리스트 후수리가 국내에 첫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중국의 유력 재무·경제지 '차이징'의 설립자이자 편집국장 출신인 그녀가 세계경제를 이끌고 있는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 책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개혁'과 '위기'. 후수리의 책을 통해 개혁개방정책을 둘러싼 중국의 움직임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후수리 엮음. 최지희 옮김. 에쎄. 1만8000원

[BOOK]4월 첫째주 신간소개

기부 2.0 = 연말이면 늘 길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선냄비. '기부'란 과연 무엇일까?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있던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젊은 백만장자들을 주목했다. '사이버 구두쇠'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들에게 저자는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기부해야 하는지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 저자는 그동안 벌였던 활동들을 보여주며, 한 차원 높은 선순환의 기부문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로라 아릴라가 안드레센 지음. 최성환·김치완·정하나·김종욱 옮김. W미디어. 1만5000원


[BOOK]4월 첫째주 신간소개

2013 정부지원금 사용법 = 이 책은 올해 풀릴 정부지원금 95조원의 제공처와 사용방법을 총망라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간되는 정부지원금의 최신 정보제공서로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열쇠가 돼 줄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바탕으로 향후 예상되는 정책 방향과 변화 포인트도 함께 정리돼 있다.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중소기업 대출을 하고 있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다양한 중기대출 상품도 소개했다. 또 귀농 창업 프로그램, 농수산품 생산·가공 관련 지원사업과 함께 정책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녹색산업, 환경 관련 지원사업도 내용을 보강했다. 김대우·이기원·최진성 지음. 지식공작소. 2만2500원



[BOOK]4월 첫째주 신간소개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 고대 로마에서는 암기와 모사 등 모방하는 훈련이 권장됐다. 불가에서는 사경(寫經)이라 해 경전을 베끼는 것을 수행의 하나로 볼 정도였다. 하지만 현대와 와서는 '모방'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졌다. 저자는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최종적으로 '모방'이라는 담론을 만나게 된다. '애플, 스타벅스, 토요타도 베껴서 살아 남았다'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은 모방의 종류와 행위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시켜야 할지 정리했다. 이노우에 다쓰히코 지음. 김준균 옮김. SEEDPAPER.1만3000원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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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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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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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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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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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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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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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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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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