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27일부터 3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3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지부가 지정한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 촉진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00여명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인들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을 필두로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미국, 일본, 아일랜드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기조 강연을 통해 각국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와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한 후 다양한 주제의 학술포럼과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복지부 측은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개발 성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 개발에 투자가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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