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CJ CGV가 실적 기대감에 5일째 상승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400원(0.81%) 오른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일 신영증권은 CJ CGV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7번 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 한국영화의 흥행랠리로 1분기 순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10.3% 상회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한 201억원으로 이는 창사 이래 최대의 1분기 실적"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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