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을 바로잡아 비거리를 늘린다고?"
이영준 의학박사이자 한의학박사가 개발한 TBA-GOLF(사진), 일명 '골프 비거리'가 화제다.
이에 물고 라운드하면 상하악 어금니가 편안하게 유지되면서 턱관절을 비롯해 척추,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아 비거리를 향상시켜주는 동시에 정확성까지 높여준다는 원리다. 한의사와 치과의사, 척추 전문의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세미나를 거친 뒤 난치병 환자 치료를 통해 효과를 검증받았고, 발명특허까지 마쳤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 박사는 이후 의료기기 전문회사 ㈜진바이오테크를 설립해 본격적인 상품화에 성공했다. 실제 한국골프피팅협회와 공동으로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비거리 테스트와 두뇌 균형 능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비거리와 정확도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집중력 향상은 물론 긴장된 근육 완화로 장시간 라운드에서는 피로를 줄여준다.
일상에서는 턱관절과 척추, 골반의 신체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 박사는 "턱관절 환자의 치료를 위해 TBA를 다년간 사용한 임상실험 결과 다른 어떤 기구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얻었다"며 "골프애호가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이를 토대로 TBA-GOLF를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041)565-8765 www.jinbi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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