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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작은 고추가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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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프로스 문제가 봉합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뛰었다. 하지만 간밤 미국 증시는 약세로 돌아섰다. 키프로스 문제는 해결됐다지만 새로운 불씨를 던졌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증시 환경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 우우다 .바닥은 다져졌다지만 그렇다고 당장 강력한 상승모멘텀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메이저 시장이 대외변수에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이 니치마켓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고점에서 계속 공방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좋다. 정책기대감도 살아있다. 당분간은 코스닥과 중소형주의 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전일 갭 상승과 그로 인한 120일선 회복으로 코스피I가 약세분위기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특히 국내외 경기 및 이익 모멘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코스피I시장의 가격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을 감안하면 추가 반등시도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다만,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세와 거래대금 부진 등 수급적인 부담요인은 향후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에너지 보강이 절실한 시점임을 함께 시사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탄력적인 매매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는 수급불균형에 따른 등락과정을 이용한 저점매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전일 갭 상승으로 지난주 후반의 연속적인 음봉 패턴을 극복했고, 120일선까지 넘어섰음을 고려하면 3월 셋째 주 음봉(주간차트 기준)과 120일선 이탈 당시(3월21일) 장대 음봉의 중간지수대, 120일선이 위
치한 1960선 전후에서는 비중확대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업종별로는 1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실적 개선세를 주도(반도체, 자동차/부품)하고 있고, 가격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은행, 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허은경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코스피가 1930~2050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중소형주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급 여건 개선, 엔화에 대한 낮은 노출도 등을 바탕으로 지난4년간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코스닥지수 550을 넘보고 있다. 우선, 수급상황이 양호하다. 연초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합산 순매도액이 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코스닥시장에서는1.1조원을 순매수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뱅가드 펀드 등의 매물 부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가운데 중국의 QDII 펀드 등 차이나 머니의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중소형주 수급 상황은 우호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중소형주가 엔화 약세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투자 메리트를 부각시키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 창조경제 구현, 경제민주화, 복지 확대 등 중소기업 중심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정책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약, 음식료, 모바일 관련주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자동차들주들은 엔화에 대한 우려로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언제든지 투자 매력이 재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보안주는 경기보다 해킹 등 전산망과 PC 등의 침해 사고가 실적과 주가로 연결되는 특성을 가진다. 일례로 DDoS대란이 발생한 2009년 한국의 보안주 안랩이니텍 주가는 연간으로 각각 180.5%와 156.7%를 기록했다. 2011년 하반기 중에도 한국 보안주(시가총액 상위 3종목 : 안랩, 윈스테크넷, 이니텍)의 상대주가는 월별 해킹사고 접수 및 처리 건수 증감률이 90.4%까지 증가하면서 446.5%나 급등했다.


최근 월별 해킹사고 접수 및 처리 건수가 지난 9월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 3월 중에는 방송사, 은행 전산망 마비 사태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해킹 사고 접수 및 처리 건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안주의 상대주가는 지난 4분기 이후코스닥과 연동해 반등하고 있지만 상대강도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3월 방송, 은행 전산망 마비 사고 및 국내 해킹 건수 증가를 감안해보면, 이제 보안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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