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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8올림픽 개최 전후 시민들의 기억 담은 구술집 펴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올림픽과 관련된 시민들의 소소한 기억과 뒷얘기, 추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구술 자료집이 나왔다.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형식)는 5번째 서울역사구술자료집인 '임자, 올림픽 한번 해보지!'를 최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과 관료들의 다양한 서울체험과 기억을 채록ㆍ정리하는 구술자료 수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 '서울 나는 이렇게 바꾸고 싶었다', '서울 사람이 겪은 해방과 전쟁', '사대문 안 학교들, 강남으로 가다' 등 4권의 자료집이 간행됐고 '임자, 올림픽 한번 해보지!'는 5번째다

오랜 기간 서울의 변화를 몸소 체험한 토박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을 폭넓게 채록돼 있다.


특히 이번 구술자료집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88서울올림픽을 어떤 과정과 노력을 경주해 유치ㆍ준비ㆍ성공시킬 수 있었는지에 관한 기억을 더듬어 보고자 제작하게 됐다.


총 14명의 올림픽 추진단 관료와 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서울도서관 북카페(022133-0305)와 정부간행물센터에서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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