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신하균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신하균은 최근 GQ와 마리끌레르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25일 공개된 화보는 이전 작품에서 진중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신하균의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하균은 ‘런닝맨’에서 맨몸으로 부딪히고 뛰고 구르며 리얼한 액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수트를 입은 젠틀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큼 큰 가방에 기댄 신하균은 영화 속 서울 도심을 질주하며 도주하는 종우 캐릭터를 보여주는 위트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살짝 눈을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신하균의 모습은 기존에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벗고 가벼우면서도 경쾌하게 돌아온 신하균의 새로운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숨가쁜 질주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짜릿한 긴장감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런닝맨’은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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