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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상선은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유창근(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해 사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이날 이사회 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현대종합상사ㆍ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유 신임 대표는 구주본부장ㆍ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비롯해 자회사 해영선박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여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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