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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골프장(사진)이 '친환경 골프장' 1위에 올랐다.
레저신문은 21일 베어크리크가 친환경 조성과 지열시스템, 히트펌프 사용 등 냉난방 공급효율 증대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2년마다 55명의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분석하고 있다.
1차 선발된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량과 친환경 비료 사용, 미생물 제제 사용, 오수 처리, 폐기물 관리, 빗물 재이용 등을 점수로 환산하고, 여기에 패널들의 자연친화력 등의 점수를 더해 순위를 매긴다. 자연친화력에서 최고점을 받은 오크밸리가 2위,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우정힐스가 3위다. 파인리즈는 토착 미생물을 이용해 잔디 면역성을 높인 점을 앞세워 4위, 센추리21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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