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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고교생 41명 학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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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우수 고등학생 41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제8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우수 고등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학생과 인근지역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희망나무 장학생 중 올해 대학에 진학한 18명을 초청해 소정의 입학격려금도 지급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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