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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순위 최고 63.13대 1 마감...일부 대형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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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포스코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대부분의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순위 청약에서 84㎡A형이 75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452명이 접수해 6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에 성공했다.

84㎡B형은 10.5대 1, 97㎡A형은 3.75대 1, 97㎡B형은 2.78대 1, 97㎡C형은 2.81대 1, 106㎡형은 4.97대 1을 기록하면서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다만 97㎡D형은 1·2순위 청약에서 28가구 모집에 22명이 접수해 6가구가 미달됐다. 115㎡B·C형은 각각 4가구가 미달됐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84~131㎡형 874가구로 구성됐다. 97㎡형 이하 중형이 전체의 86%다. 단지 내 놀이터와 보육시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납장 등 가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다. 입주민 출입카드만 있으면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출입·주차위치 확인·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이다. 중심상업지구인 광역 비즈니스 컴플렉스와 붙어 있고 KTX·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경기도 추진)·광역버스 등이 지날 예정인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중앙공원, 초·중교와 맞닿아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 선이다. 오는 22일 3순위 청약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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