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1990년대 초반 인기몰이를 했던 추억의 과자 '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스낵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 사업을 중단한지 7년 만이다. 이후 팔도는 라면과 음료사업에 집중해왔다.
팔도는 스낵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스낵 브랜드에 대한 향수가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다시 스낵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올해 스낵사업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향후 대용량 제품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깨봉 1000원, 두부감빠 1200원, 꽃게스낵이 12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