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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퍼니 키즈월드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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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퍼니 키즈월드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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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제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퍼니 키즈월드(Funny Kids World)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이용할 수 있는 2박 상품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슈페리어 레이크 패밀리룸(2박)에 3인 조식(2회)과 ACE 키즈프로그램 2회 이용, 제주의 떠오르는 명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3매), 중형레터카 24시간 무료 대여, 웅진 스토리빔 전자 동화책 대여, 해온 풀바의 웰컴 드링크(3잔)과 코노피자(3인)를 특전으로 한다.


금액은 주중(월~목) 36만원, 주말(금~일) 44만원이다. 5월 3일과 4일, 17일과 18일은 47만원이며 1인 추가시 성인 10만원, 소인(만3세~12세) 8만원이다.

레저도우미 ACE(Active&Creative Entertainer)와 함께 하는 다양한 키즈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이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사리 손으로 직접 감귤피자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 쿠키, 과자집 등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와 친환경 간세인형, 나무 자동차를 만드는 ‘아트 클래스’, 그리고 목장에서 소젖짜기에서부터 치즈 제조까지 배워볼 수 있는 ‘야외 키즈 캠프’는 특히 추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개장한 ‘해온’의 키즈풀은 안전요원이 상시 돌봐줘 아이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온수풀로, 다이나믹 워터 슬라이드, LED 조명과 함께 즐기는 바닥분수 등이 마련돼있다. 풀바에서는 새콤달콤한 생과일주스와 엄마아빠를 위한 롯데호텔제주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해온슬링을 즐길 수 있다. 콘 모양의 도우에 이태리 전통 피자 토핑을 얹어 손에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코노피자는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다.


이밖에 동양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벨루가와 바이칼물범 등 희귀 바다동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유익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웅진씽크빅의 스토리빔은 전세계 동화책 100여권의 분량을 영상으로 담아낸 어린이 전용 빔 프로젝터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독서습관을 심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문의 1577-0360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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