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20일 "내일(21일) 금천구 가산동에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을 개관한다. 인근 상권의 핵심 영화관으로서 가산 지역 주민들, 근로자, 쇼핑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은 총 6개관 1,053좌석으로 개관돼 바이브레션 시트, 4D 상영관 등 최신의 시설을 자랑하며, 전국최대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에 입점해 영화뿐만 아니라 쇼핑, 외식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가산지역 최초의 원스톱 멀티플렉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은 3월 21일 개관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개관 하루 앞선 날인 20일에는 롯데멤버스 고객 및 시사회 초대권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개관 당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산하이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일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영화할인권을 계열사 및 인근에 위치한 주요상가에서 배포해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 롯데멤버스 신규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관 당일부터 사용가능한 관람권을 증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금천구 최초의 원스톱 멀티플렉스로서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멀티플렉스의 선두주자로서 '항상 고객과 함께 한다'라는 신조대로 고객의 가치를 존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영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