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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롯데시네마가 매점사업을 직영 전환한다.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2월 28일 부로 영화관 매점사업을 운영중인 유원실업, 시네마통상, 시네마푸드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전국의 롯데시네마 직영 영화관에서 유원실업, 시네마통상, 시네마푸드가 나누어 운영중이던 52개의 매점을 직영화해 운영하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직영전환을 계기로 영화배급업 및 부대사업, 영화상영업, 컨세션 스탠드(concession stand, 매점) 사업 등 영화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강화하고 사업간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매점 직영전환을 통해 책임 있고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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