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6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19% 하락한 1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만3500원(-2.55%)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3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만 13% 가까이 하락하는 등 올해 이후 19% 이상 빠졌다.
이날 9시20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엔지니어링을 8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14일 이후 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지속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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