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대출금리 조작 혐의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한 외환은행이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일대비 0.97% 떨어진 71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120원(-1.25%)까지 떨어졌다. 메릴린치, SG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9만4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전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외환은행이 대출금리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중구 외환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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