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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Top 5'도약 시동걸었다···비전 201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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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영규 기자]오산대학교가 19일 2020년 국내 'TOP 5' 진입을 위한 'VISON 2015'를 발표했다.


서범석 오산대 총장(사진)은 이날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5번지 오산대 대강당에서 2020년 국내 TOP5 진입을 위한 3단계 추진전략을 담은 'VISON 2015'를 발표했다.

서 총장은 이날 비전발표에서 "우리대학은 지난 1979년 4개학과, 정원 560명의 공업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지금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계열 등 26개 학과에 신입생 2595명이 입학해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췄다"며 "그러나 오늘 우리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비전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서 총장은 "최근 고등직업 교육의 환경이 급속히 변화 발전하고,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대학 간 생존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명실공히 최고의 고등직업교육기관이 될 준비를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될 'VISISON 2015'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VISION 2015'는 4개 전략목표와 20개 부서별 전략과제, 55개 세부과제, 155개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오산대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국내 Top 10 진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1단계), 2017년 국내 Top 10 수도권 명문대학 발돋움한 뒤(2단계), 2020년 국내 Top 5에 진입한다(3단계)는 전략을 세웠다.


서 총장은 "오산대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번에 발표한 'VISION 2015'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인류문화의 창조와 국가 민족사회에 헌신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대학사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5500명의 재학생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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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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