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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올해 친환경인증 60% 목표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승남 ]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증도면 일대가 유기농 섬으로 선포된 지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증도 일대가 유기농 섬으로 선포된 후 무농약 이상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브랜드 농산물이 확대 생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증도면 경지면적은 논 571ha, 밭 362ha 등 총 933ha로,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298ha로서 32%까지 확대됐고, 2016년까지 전면적 인증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경지면적의 60%까지 친환경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앞으로 작목별 유기농 실천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현장 기술지원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지원에 나서 과학적인 기술농업을 실천하게 된다.


신안군 관계관은 “증도를 유기농 섬으로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신안군 전 지역을 유기농 섬으로 조성, 유기농업을 신안군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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