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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스마트 시스템 아파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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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로봇·자동도어록 등 안전함과 편리함이 장점

눈길 끄는 '스마트 시스템 아파트단지' ▲동탄 2신도시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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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신들이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의 첨단 시스템이 주는 안전함, 편리함 등이 삶의 질을 달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동부건설이 지난 2009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 센트레빌’에 첫 적용한 방범로봇 센트리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보안기능을 한층 강화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단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푸시 풀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어록 손잡이를 당기고 밀기만 하면 출입이 가능하며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돼 있다.


외출시 '홈 모양' 버튼만 누르면 실내에서 도어록을 조작할 때 경고음이 발생해 무단침입을 대비할 수 있다. 재택 안심이 버튼을 누르면 외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더라도 문이 열리지 않으며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허수 기능’ 기술을 이용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18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월말 분양예정으로 전용면적 기준 84~99㎡, 총 904가구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3월22일 오픈 예정이며, 분양가 또한 기존 시범단지에서 분양한 분양단지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인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지능형 현관 절전·보안시스템(USS)’을 적용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를 분양 중이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39개 동 전용 59~141㎡, 총 3221가구로 구성됐다.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은 주머니에 U-Key 를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출입 할 수 있고 터치 한 번으로 세대현관 도어록 잠금이 해제된다. 또한 ‘지능형 현관 절전·보안시스템(USS)’은 외출 시 스위치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이중 보안 설정, 일괄 소등, 보일러 외출모드 설정 등이 한번에 이뤄진다.


동부건설의 ‘아스테리움 서울’은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방범로봇 ‘센트리’를 설치했다. 센트리는 4m높이 방범로봇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반경 50m까지 감시할 수 있다. 적외선 카메라 기능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센트리’간 연계로 침입자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대를 입력해두면 그 시간대에 포착되는 침입자를 경비실과 경비업체에 자동으로 알려준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전용 128~208㎡, 총 278가구로 구성돼 이 중 남산 조망권을 확보한 펜트하우스 물량을 분양 중이다.


GS건설은 창의·휴식·사고·집중 등 4개 모드에 따라 색 온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LED조명을 ‘신화명 리버뷰자이’에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LED 조명’은 자녀방 1곳에 시공돼 4개 모드로 조절된다.


부산 북구 금곡동 1021번지 일대 금곡1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3~자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총 792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특정 층 이상의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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